MBC에서 새로 시작하는 시사 프로그램 '우리 동네 털뭉치들'이 방영되었습니다. 우리와 함께 사는 댕댕이나 냥이, 그리고 그 외의 야생동물 등. 사랑스러운 털뭉치들과 교감하는 사람들의 사연을 보며 교감하는 프로그램입니니다. 오늘은 이 프로그램 만드는 사람들과 출연한 동물들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목차]
우리동네 털뭉치들 소개
✅제작진
- 기획: 김현철
- 연출: 김현기, 양정현, 박진성, 장민석, 이재훈, 지희, 오지은, 최용운
- 조연출: 김하운, 김연준
- 작가: 이근영, 조혜선, 김하윤, 최윤영, 천소희
우리 동네 털뭉치들의 제작 취지는 사람들의 일상에서 함께하는 동물과의 관계 속에서 누구가 가질 수 있는 고민을 서로 나누며 교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기획의도는 동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 각자의 일상을 들여다보며 서로의 고민을 털어놓는 편안한 자리를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화제가 되었던 동물들의 근황이 소개되기도 합니다.
동물과 함께 생활하면서 겪는 일상적인 이야기와 털뭉치들과 함께 하며 생겨나는 의문점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하는 취지로 에서 시작한 파일럿 방송입니다.
진행자& 출연진
✅ 정재형
- 강이지 산책시키느라 족저 근막염까지 얻은 분?
-15년 차 퍼피 워킹 봉사자로 강아지 사랑에 진심이 느껴지는 털뭉치 모임의 리더.
✅ 혜리
- 반려견 호두의 언니로 강아지를 사랑하는 댕댕미 넘치는 미녀 연예인
- 반려생활에 같이 울고 웃으며 공감을 할 수 있는 공감여왕
✅ 신규진
- 개그맨으로 랜선 집사.
- 비반려인의 감정을 대신 소화해 줄 마음만은 진심인 애견 애묘인
✅ 이기우
- 패션모델 출신의 배우.
- 반려견 테디와 차차의 보호자
✅조한선
- 패션모델로 데뷔해 배우로 활동.
- 반려견 주로의 보호자
방송일
- 7월 16일 화요일밤 10시 , 23일 화요일밤 10시, 24일 수요일밤 9시 방송
- 총 3부작
진행자와 회원 반려견들과 첫 만남
방송 첫 녹화날에 정재형의 반려견 해듬이, 정회원 이기우의 반려견 테디, 정회원 조한선의 반려견 주로는 서로 격하게 환영하며 신고식을 해서 출연자들의 정신줄을 흔들어 놨습니다.
촬영장에서 반려견과 함께 일한 적 없었던 출연진들은 이 또한 새로운 경험이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말합니다.
출연진 이기우 & 조한선 그리고 테디와 주로
시고르자브종에서 셀럽견으로 거듭 난 테디와 차차. 키우던 강아지를 보내고 그리움으로 살다가 유기견이었던 테디와 차차를 입양하게 된 배우 이기우.
테디는 대전 근방에서 들개처럼 떠돌던 강아지였다고 합니다. 어릴 때 모습이 아기곰 같다고 해서 이름을 '테디'라고 붙여줬다고 하네요.
테디의 인스타 계정을 운영하면서 셀럽견 테디의 매니저 생활을 만족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반려견과 사직 찍을 때 꿀팁 등을 소개했는데 팔로우가 9만이 넘는 이유를 알겠다는 반응이었습니다.
조한선의 반려견은 비숑 주로입니다. 바빠서 신경을 써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에 캠핑을 준비해 떠나 즐기는 일상이 소개되었습니다. 함께한 설봉(9살 포메라니안 ), 몰랑이(2살 비숑)와 캠핑음식도 즐기고 깡통열차 액티비티도 즐기는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영상이었습니다.
얼어 죽을뻔한 아기 고양이 까미
이미 유튜브에서 2천4백 만 뷰를 찍은 아기 고양이의 근황이 소개되었습니다.
얼어서 움직임이 없는 아기 고양이를 정성으로 살려 내어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고 있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건강한 성묘가 되어 다른 네 마리의 고양이와 행복한 묘생을 보내고 있습니다.
총 다섯 마리의 고양이를 키우는 광수 씨의 고민은 끝까지 이들을 잘 케어할 수 있을지입니다.
그의 소망은 고양이들이 '아빠보다 오래 살지 말기'입니다.
오랜만에 MBC에서 동물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파일럿에서 끝나지 않고 계속 여러 동물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남았으면 합니다.
'네 발 친구들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에버랜드 바오패밀리 여름 페스타 쌍둥바오 생일파티 이벤트 (0) | 2024.06.27 |
|---|---|
| 푸바오 학대 논란, 국민 청원 링크 공유 (0) | 2024.06.05 |
| 동물농장 1171회 구조된 스피츠들. 그 이후... (0) | 2024.05.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