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멀미를 한다면 요즘같이 여행하기 좋은 계절에 동행이 힘들어 아쉬울 겁니다. 그래서 댕댕이의 멀미의 증상과 대처법, 그리고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목차
1. 반려견 멀미의 원인
2. 멀미 증상
3. 대처법
4. 멀미약
반려견 멀미의 원인
사람도 멀미를 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진정 신경계의 이상으로 나타나거나 자동차와 연관도나 안 좋은 경험이나 불안감 때문에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강아지의 멀미도 이러한 신체적인 요인과 심리적인 요인으로 발현될 수 있습니다. 멀미는 노령견보다는 균경감각이 아직 발달하지 않고 경험이 많지 않은 어린 강아지에게 더 많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멀미 증상
-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안절부절못하며 낑낑 거린다.
- 입을 크게 벌리고 하품을 한다.
- 침을 흘린다
- 계속 헐떡 거린다.
- 재채기를 계속한다.
- 입술을 지나치게 많이 핥는다.
- 설사나 구토를 한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반려견에게 나타난다면 멀미를 하고 있다는 시그널입니다.
3. 대처법
신선한 공기
가장 기본이 되는 방법은 신선한 바깥공기를 마시게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입니다. 창문을 내려 바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동하는 동안에는 강아지가 주변을 두리번거리지 않게 앞쪽을 응시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세요.
친근한 쿠션, 장난감, 컨넬
이미 멀미가 시작되었다면 강아지의 심리는 매우 불편하고 두려울 겁니다. 그래서 평소에 강아지가 좋아하는 이불이나 방성, 장난감 등을 곁에 둔다면 불안감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가 편하게 앉아있을 수 있게 카시트나 컨넬을 사용해서 안정감을 주도록 해 줍니다.
간식금지
차멀미를 할 경우에는 간식을 주지 않은 게 좋습니다. 사람도 멀미를 하게 되면 울렁거리듯이 강아지도 그럴 수 있으므로 간식은 삼가 주세요. 차멀기 경험이 있는 아이라면 탑승하기 전에도 간식을 주지 않고 공복상태를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휴식
장거리를 이동할 때는 2시간 간격으로 휴식을 취하고 산책을 하여 환기를 시키고 다시 차량에 탑승해 주면 차멀미가 완화될 수 있습니다.
안정적 운전
어린 아기가 타고 있을 때도 서행하면서 진동을 피하는 것과 같이 반려견이 멀미를 한다면 안정적인 운전을 하시는 헤 도움이 됩니다. 급정거나 급커브 같은 흔들림이 심한 운전은 삼가고 부드럽게 운전을 해 주신다면 사람도 댕댕이도 멀미를 잦아들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멀미약
전문약 처방
위의 방법대로 시도를 해 보았으나 별 효과가 없을 때는 수의사에게 멀미약을 처방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울렁거림을 방지하는 약이나 진정을 돕는 항히스타민제나 구토를 줄여 주는 약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반드시 수의사의 처방을 받아 먹이세요. 사람 약은 아이에게 사용하면 안 됩니다.
그리고 승차에 대한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있는 아이라면 항불안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처방되는 약에 따라서 여행 가기 며칠, 몇 주 전부터 먹여야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미리 준비하기는 게 좋습니다.
반려견의 차멀미는 단시간에 치료가 되지는 않습니다. 심리적인 요인으로 멀미를 하는 경우라면 자동차 타는 것을 놀이라고 생각하게 즐거운 경험을 하게 해 주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저음엔 단거리를 이동하다 점차적으로 거리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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