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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있는 반려견 정보

반려견 방광염 증상과 원인, 치료와 예방법

by 누리예 2023.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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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방광염은 보통 미생물(박테리아)이 방광에 침투, 증식함으로써 배뇨기관에 이상을 주면서 증상을 나타냅니다.  지금부터 이러한 강아지 방광염의 증상과 원인, 치료와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의사를 전달할 수 없는 반려견이기에 평소에 음수량이나 소변을 볼 때 평소와 다르다고 생각되시면 잘 관찰하셔야 합니다.  

 

 

반력견-방광염-썸네일

목차
1. 반려견 방광염
2. 반려견 방광염의 원인
3. 강아지 방광염 증상
4. 치료
5. 예방법
6. 여담 

 

 

1. 반려견 방광염

 

방광은 반려견이 소변을 저장하고 배출을  하는 기관입니다. 이 기관이 앞에 언급한 대로 세균에 감염되어 염증을 유발하는 것을 방광염이라고 합니다. 

 

방광염의 발생 빈도는 성견보다는 강아지, 수컷보다는 암컷에게 많이 발생 수 있습니다.  이는 새끼가 면역력에  약하고 암컷이 수컷보다 요도가 짧기 때문에 세균으로부터 감염이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제때 치료를 하지 않는 다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고 요로 결석이 생길 수도 있으며, 또한  요로 결석, 종양, 용종 등에 의해 방광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물가-강아지

 

2. 반려견 방광염의 원인

 

 

반려견이 마시는 물이 세균에  오염되었거나 변질된 음식을 접했을 때 같이 섭취할 수 있는 박테리아가 림프계와 혈액을 통해 감염을 이르 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포도구균이나 대장군이 요도를 타고 이동하면서 감염이 일어날 수도 있고 생식기를 너무 많이 핥아서 균이 옮겨질 수 있습니다.

 

또한 소변을 너무 오래 참아도 발병 원인이 됩니다. 

 

반려견이 쿠싱증후군이나 당뇨, 신장병을 앓고 있다면 방광염 발병이 2차적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잘 관찰하셔야 합니다.

 

반려견  쿠싱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기

 

 

3. 강아지 방광염의 증상

 

소변 실수

 

강아지가 평소와 다르게 배변 패드를 이용하지 않고 바닥나 카펫 등에 소변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감염으로 인해 방광 조절을 하기 힘들어 정해진 장소 이외에 소변을 보거나 자고 있을 때 흘리는 실수를 하는 것입니다.

 

잦은 배뇨

 

평소보다 소변을 자주 보려고 합니다.  그러나 나오는 양은 아주 소량이거나 반복적으로 배뇨자세를 취하지만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소변 색이 진하고 탁하면서 냄새가 심하고 피가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

 

생식기를 자주 핥는 증상

 

강아지가 강박적으로 생식기를 핥는 다면 염증으로 인한 가려움을 해소하려는 동작이므로 잘 관찰하셔야 합니다.

 

이 외에도 나타나는 증상은 물을 많이 마심, 식욕감퇴, 피로감, 구토나 열감, 배뇨 시 힘들어하는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4. 치료

 

 

많이 진행되지 않은 단계라면 1~2주 정도 약물치료(힝생제)를 하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진료를 하기 위해 동물병원을 방문할 계획이 있으시면 방문 전에는 산책을 하지 않고 안고 방문하시는 것이 충분한 소변 샘플을 채취하기 좋습니다. 

 

약물치료로 차도가 생기지 않는다면 엑스레이나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아이가 소변을 비정상적으로 많이 보거나 식욕부진과 무기력, 열감을 동반한다면 혈액검사가 진행될 수 있으며 발병 원인이 될 수 있는 신장, 당뇨, 쿠싱병이 진단될 수 있습니다.

반려견-산책물먹는- 강아지산책-강아지

 

5. 예방법

 

재발되기 쉽고 만성화 되기 쉬운 질병이 강아지 방광염입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잘 관찰하고 관리를 해 주셔야 합니다.

 

충분한 수분섭취

 

항상 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게 강아지 행동 반경안에 물그릇이 곳곳에 놓아주세요.

강아지 음수량 확인하기 

 

만약 강아지가 충분히 수분을 섭취 하지 않는 다면 습식사료를 함께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있는 강아지라면 충분한 수분 섭취가 세균을 씻어서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산책

 

강아지의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중에  하나가 산책입니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건 다 아는 사실일 겁니다.  밖에서 냄새를 맡고 시원하게 배뇨를 하는 것은 강아지의 스트레스 해소법의 하나입니다.  소변을 참지 안도록 산책을 자주 해 주시는 것도 방광염 예방에 좋습니다.

 

정기적인 검진

 

모든 질병은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치료가 쉽고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기적으로 수의사와 상담하고 진료를 받으시는 게 중요합니다.

 

6. 여담

 

올해 16살 노령견인 저의 동거견은 방광염을 두 번이나 걸렸었고 요실금으로도 고생을 했습니다. 다행히 두 번 다 이상 증세를 빨리 발견해서 약물로 치료했고 죽을 때까지 못 고칠 줄 알았던 요실금도 잦은 산책으로 고쳤습니다.

반려견의 건강은 보호자의 끝없는 관심과 관찰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시간보다 빨리 가는 그들의 시간을 늦추기 위해서는 보호자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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