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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음식

강아지가 생강 먹어도 되나?

by 누리예 2024.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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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다양한 음식을 제공할 때, 우리는 그 음식이 강아지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민하게 됩니다. 생강은 사람에게 여러 가지 좋은 점이 많은 식재료로 알려져 있지만, 그럼 강아지에게도 좋은 걸까? 하는 호기심을 유발합니다. 오늘은 이 호기심을 해소하기 위해 알아봤습니다. 

 

[목차]

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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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생강 먹어도 되나?

 

생강은 생강과 식물의 뿌리 부분으로, 강한 향과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요리와 약용으로 사용되며, 항염, 소염, 소화 촉진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효과는 강아지에게도 해당이 됩니다. 

 

생강이 강아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급여하게 된다면 급여량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생강에 대해 덜 알아보고 싶은 분은 아래에서 참고하세요. 생각보다 생강의 쓰임새가 다양하더라고요.

 

 

 

 

 

생강이 건강에 좋은 점

 

소화 촉진

생강은 소화를 돕고 위장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소화 문제로 고생할 때 소량의 생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스 생성을 억제하고 위장에 음식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어 위경련이나 위 팽만감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노견은 위장문제나 변비로 인해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생강을 조금씩 급여한다면 도웁이 됩니다.

 

 

항염 효과

생강에는 항염 성분이 있어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관절염이나 다른 염증성 질환을 앓고 있는 강아지에게 소량의 생강을 제공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구토 방지 

생강은 구토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여행이나 차를 탈 때 멀미를 하는 강아지에게 생강을 소량 급하면 멀미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항암

생강은 면역증강과 항염증 작용으로 강아지의 면역을 강화시킵니다. 면역력이 약하면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높습니다. 생강은 독소를 배출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혈압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쥐의 유방암의 성장속도 늦추고 간암에 걸린 쥐의 예후도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심장사상충 감소

생강 뿌리 추출물을 심장 사상충에 감염된 강아지에게 급여한 결과 미세 사상충이 최대 98%까지 줄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심장 사상충은 반려견을 죽음으로까지 갈 수 있게 만드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그래서 생강에 의지하는 것보다는 사상충 약으로 예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강의 위험요소

 

소화기 문제

생강은 강아지가 먹어도 안전하고 위험보다는 이로운 점이 많습니다. 그러나  생강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소화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탈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일부 강아지는 생강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생강을 처음 급할 때는 소량으로 시작하여 강아지의 반응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저질환이 있는 강아지는 주의

특정 질환과의 상호작용 생강은 혈액 희석제와 상호작용할 수 있으므로, 혈액 응고 문제를 가진 강아지에게는 생강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간이나 신장 질환을 앓고 있는 강아지에게도 생강을 제공하기 전에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생강 제공 방법 소량으로 시작 처음에는 매우 소량의 생강을 제공하여 강아지의 반응을 확인합니다.

 

일반적으로 강아지의 체중에 따라 생강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선한 생강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생강을 잘게 썰어 강아지의 음식에 섞어주거나, 생강차를 만들어 소량 급여할 수 있습니다.

 

생강 보충제를 사용할 때는 수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용량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충제는 생강의 농도가 높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의사와의 상담 중요성 생강을 강아지에게 제공하기 전에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의사에게 강아지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생강급여가 괜찮을지 진단 후 급여해 주세요. 특히, 특정 질환을 앓고 있거나 약물을 복용 중인 강아지의 경우 수의사의 조언이 필수적입니다.

 

 

급여방법

 

강아지가 생강 먹어도 되나?
강아지가 생강 먹어도 되나?

 

강아지에게 급여할 생강을 고를 때는 유기농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을 벗겨 잘게 다지거나 즙을 내서 급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생강은 향이 강해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피하는 아이들은 잘게 썰어 말리거나 구워서 간식처럼 급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강아지가 생강 먹어도 되나?
강아지가 생강 먹어도 되나?

 

일일 급여량

강아지의 일일 급여량은 1kg/20 ~ 50mg 정도입니다. 

 

강아지가 암치료를 하고 있다면 메스꺼움 완화를 위해 하루 세 번 몸무게에 따라 증감하여 급여할 수 있습니다.

김기예방이나 수족냉증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생강은 적절한 양과 방법으로 급여하면 강아지에게 여러 가지 건강상에 좋은 점이 있습니다. 소화 촉진, 항염, 구토 방지 등의 효과가 있지만, 과다 섭취나 알레르기 반응, 특정 질환과의 상호작용 등의 위험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생강을 강아지에게 제공하기 전에 반드시 수의사와 상담하고, 소량으로 시작하여 강아지의 반응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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